”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공간 “
역동적인 움직임 그 자체가 공간의 중심이 되어
하나의 경험을 만들어낸다.
가벼운 프레임과 유연하게 흐르는 행거,
접히고 펼쳐지는 벽면들은
해체와 재조립이 가능한 구조 속에서
열리고 닫히는 경계로 존재한다.
고정되지 않은 형태 속에서 기능은 하나에 머물지 않는다.
때로는 쇼룸, 때로는 파티 공간, 또는 팝업 스토어가 되어,
사용자의 니즈에 따라 자유롭게 변주된다.
이 프로젝트의 핵심은 완성된 형태에 의존하기 보다,
OJOS의 정체성과 맞닿아 있는
재구성의 가능성, 그리고 관계의 확장성이다.